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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story
지난주에 가족용 노트북으로 쓰려고, 씽크패드 E14를 한대 주문했다. 오늘 받아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우선 E시리즈는 가장 싼 씽크패드 시리즈인, 엔트리라인업 모델이다. 그 중에서도, E15, E14는 올해 출시된 라인업이고, 또 그 중에서도 AMD CPU를 달고 나온 모델은 Gen2라는 거창한 이름까지 붙여놓았다. 일단 E14, E15의 기본적인 특징으로는 외장그래픽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원가절감에 정말 많이 힘을 썼다. 박스도, 단촐하게 구성되어 있어, 정말 엔트리 라인업에 걸맞은 원가절감의 흔적이 보인다. 그래도 내부 구성은 알차다. 이전에 가족용 컴퓨터로 쓰던 노트북은, 11년에 출시한 거의 10년이 다된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Z570이었다. Z570은 역시 엔트리 모델이었지만, 나름 스토..
LVM이 아닐 경우, 파티션 사이즈를 Live로 늘리는 방법. 가끔 가상, 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하드디스크의 크기를 동적으로 늘리곤 한다. 대상 디스크/파티션의 device name 확인. ex) /dev/sdc3 fdisk 기준으로, fdisk /dev/sdc p를 눌러서 현재 파티션 상태 확인. 가장 뒤에 있는 파티션의 경우 쉽게 변경할 수 있다. d 를 눌러 가장 뒤의 파티션을 지우고, n을 눌러 동일한 타입의 파티션을 생성한다. (사이즈 자동 지정) 이 이후에, partprobe /dev/sdc resize2fs /dev/sdc3 위 과정만 거치면 쉽게 처리 가능하다.
올해 이직에 성공했다. 새 직장에서는, 자유로운 업무기기를 쓰는 환경이라, 맥을 선택해보았다. 그랬더니 갖고있던 리얼포스가 무용지물인 상황이라.. 결국 몇 안되는 Mac 지원 키보드들중에 바밀로 제품을 구매해버렸다. 영문판으로 사버렸는데, 완전 예쁘다.. 이로써 보유 키보드가 벌써 6대인가.. ㅠㅠ 저소음 적축은 처음 써보는데, 확실히 앤프로2의 카박적보단 키압이 무거운편이다. 더욱이 렬포스 30g를 주로 써오던 나로써는 적응이 조금 힘들었다 ㅎㅎ 회사에서 쓸거니 키캡놀이는 건너 뛰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