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story

올해부터 자취를 시작했다. 판교에서 근무하는데, 차로 30분정도 거리에서 자취중이다. 요즘엔 출근하는일은 적고, 대부분 재택근무로 업무를 하는 편인데 본래 데스크탑으로 업무를 했었으나 불필요하게 데스크탑의 전기를 업무용으로 쓰게돼서.. 회사 노트북을 바꿀 겸 업무환경을 재 세팅했다. 아래는 완료 샷 전체적으로 선정리를 싹 하고, 노트북은 가벼운 암을 통해 지지하게끔 오인페, KVM스위치, Thnikpad Dock은 알리에서 구매한 선반으로 정리하였다.

아주 예전에 9월 즈음 알리에서 직구한 Anne Pro2 리뷰. 기본 키캡은 꽤나 촌스럽다. 중국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있다. RGB 기능은 괜찮다. 설정도 자유롭고, Obins 설정 어플도 잘 동작하는 편이다. 단지 블루투스일때는 동작하지 않고, 꼭 C타입 단자로 PC와 연결해야만 한다. 하지만 나는 아무래도 포커배열 키보드는 적응하기 어려운 것 같다. 앤프로2의 박스 적축은 정말 좋은편이다. 지금도 앤프로2로 타이핑 중인데, 연결성도 괜찮고, 키감도 매우 쫀득하다. 적축 특유의 타건감이 잘 살아있다. 하지만 역시 포커배열은... 여러가지로 포기해야할게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마 앞으로도 해피해킹을 살 일은 없을듯. 지금은 이렇게 레트로 키캡을 끼워 사용중이다. 나름 키감이 더 좋아진 느낌이다. 지금 ..

지난번에 구입했다고 했던, 중국의 기계식 유무선 키보드인 RK987이 도착했다. 내가 구입한 모델은, 체리 청축이 장착된 화이트 모델이다. 텐키리스에 블루투스 지원, 체리축 등등을 감안하면 정말 저렴한것같다 알리에서 주문할때 9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 그리고 제조사 페이지를 보니, 19년 4월 이후로 뭔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구성이 업그레이드된것같다. 단점은, 블루투스 버전을 명시를 안 해줘서 뭔지 모르겠다는 점.. 지금 4.0 동글을 끼워서 사용중인데 작동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다. 하우징도 적당하고, 당장은 크게 불편한 점도 없다. LED도 은은한 백라이트로 괜찮아 보인다. 다만 역시 역방향 + LED이기에 키캡놀이에 조금 제약이 많다. 내가 갖고있는 키캡들이 전부 Cherry 프로파일..

키보드, 키캡 이쁜게 넘 많다. 리얼포스 사긴 했지만, 키캡놀이는 한번도 안 해봐서 체리청축달린 놈을 한대 살 예정.. 여태 사본 키보드는 로지텍 k380 로지텍 k780 로지텍 g613 리얼포스 r2 로지텍 펜타가 개인적으로 젤 만족감은 큰 것 같다. 키 높으면 손목아픔.. 나중에 FLOW(컴퓨터간 이동)기능이 동일네트워크 말고 다른 방식으로 변경되면, 돌아갈지도? 사무실에서 못 쓰니 좀 아쉬웠다. 지금 알리에서 rk987이라는 놈이 배송중이다. 체리축이 달린 중국산 키보드인데, 저렴하다. 무선모델이 무려 7만원정도밖에 안 한다. 첫 기계식 키보드이므로 역시 청축으로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