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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story
작년 7월 경 여름방학, 한창 플래닛 코스터라는 게임을 즐겼다. 난 현실의 놀이동산 및 테마파크를 엄청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테마파크를 제작하는 게임 역시 조금씩은 즐기곤 했다. 예전에는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를 즐겼었고, 플래닛코스터도 출시되자마자 스팀에서 질러서 조금씩 플레이하였다. 특히 롯데월드의 간판 롤러코스터인 아트란티스는, 롤코타3 시절부터 꼭 게임속에서 구현해보고 싶었던 놀이기구였기 때문에자유도가 훨씬 상승한 플래닛코스터가 등장하자 가장 먼저 제작해 보고 싶었던 놀이기구였다. 롯데월드의 아트란티스는 총 두번 제작했었는데, 아무래도 지금 포스팅하는 쪽이 더 퀄리티가 좋을 것 같다. 첫번째 아트란티스는 컴퓨터를 포맷하면서 사라졌다(...). 당연히 스팀으로 클라우드 저장이 될 거라 생각하..
드디어 카카오가 마음을 고쳐먹고 있다. 11월 초, 아이패드용 카카오톡을 출시한 것에 이어, 이번엔 윈도우 UWP 플랫폼 앱을 내놓았다. 아직은 베타버전으로, 완전한 버전은 아니지만 일단 바로 레거시 앱을 삭제하고(...) 설치해버렸다. 그동안 레거시 앱에서는 광고도 뜨고 광고도 뜨고 광고도 뜨는 등 많이 불편한 점이 존재했었는데,일단은 UWP 앱은 광고가 아직 없다! UI 는 일단 깔끔하다. 아이패드 버전의 UI를 그대로 가져온 듯 한 느낌이다. 아직 프록시 설정, 보이스톡, 페이스톡 등의 고급 기능은 지원하지 않지만, 앞으로의 행보가 카카오톡의 앞날에 큰 영향이 있을것이라고 본다. (여기서 앞으로의 행보란, 궁극적인 Web 버전 등을 통한 멀티플랫폼 지원이다)
블로그 첫 글. 첫 글은 나의 취미이자 생계를 위한 수단인 컴퓨터에 대한 글로 시작하려 한다. 컴퓨터는 나와 역사가 깊은 물건이다. 초중고 시절에는 6학년때, 아버지가 사주신 슬림형 PC로 그냥저냥 버텨왔었다.대학에 입학했을 때는, 알바를 한 돈으로 용산에서 Lenovo의 노트북을 75만원에 구매했다.그 노트북은 i5 2세대, Nvidia 630M, 4G램 등 당시(2012년)로서는 나름 괜찮은 사양이었다.이 노트북은 군생활때까지는 요긴하게 써 왔었으나, PC 시장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성능의 한계는 금방 찾아왔다. 일단 원인은, 파이널판타지 14 온라인에 빠져들면서 프레임의 압박으로, 새로운 컴퓨터의 필요성을 느낀것이고,대학에 복학하며 새로운 PC 겸 노트북이 필요한 상황이기도 하였다. 결국 아버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