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story
플래닛코스터: 아트란티스 제작 본문
작년 7월 경 여름방학, 한창 플래닛 코스터라는 게임을 즐겼다.
난 현실의 놀이동산 및 테마파크를 엄청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테마파크를 제작하는 게임 역시 조금씩은 즐기곤 했다.
예전에는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를 즐겼었고, 플래닛코스터도 출시되자마자 스팀에서 질러서 조금씩 플레이하였다.
특히 롯데월드의 간판 롤러코스터인 아트란티스는, 롤코타3 시절부터 꼭 게임속에서 구현해보고 싶었던 놀이기구였기 때문에
자유도가 훨씬 상승한 플래닛코스터가 등장하자 가장 먼저 제작해 보고 싶었던 놀이기구였다.
롯데월드의 아트란티스는 총 두번 제작했었는데, 아무래도 지금 포스팅하는 쪽이 더 퀄리티가 좋을 것 같다.
첫번째 아트란티스는 컴퓨터를 포맷하면서 사라졌다(...). 당연히 스팀으로 클라우드 저장이 될 거라 생각하고 컴퓨터를 밀었는데, 그 당시에는 클라우드 저장을 하려면 뭔가 다른 설정을 해야 했나 보다.
두번째 아트란티스는 작년에 제작하고, 올해 컴퓨터를 구매하면서 복원한 놈이다.
일단은 전경.
아래는 실제 아트란티스 전경..
이렇게 보니 내가 만든 아트란티스가 초라해지기도 하고, 뭔가 실제 아트란티스의 테밍은 정말 대단하구나 싶다.
간단한 스크린샷들이다. 뭐 전체적으로 실제 트랙 비스무리하게 만드려고 노력했고, 겉모습은 나쁘지 않다고 본다. 무엇보다 건물이고 뭐고 제대로 파고든건 이 작품이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게임 내 탑승영상을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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