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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story
2. 공유기 내부 파해치기 공유기(홈 라우터)가 왔으니, 일단 설치를 해 줘야 한다. 공유기란? 라우터, 허브, 게이트웨이 등의 물리적 장비에, 각종 기능을 탑재하여 가정 등에서 소규모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나온 물건이다. 요즘에는 WLAN 기능이 포함되어, 흔히 와이파이 용도로 많이들 사용한다. 집에 PC는 없어도 스마트폰 하나 없는 가정은 없으니.. 나는 와이파이가 아닌, 다른 부가기능들 위주로 이용하기위해 공유기를 설치하였다. 전원 연결하고, 모뎀에서 뽑은 선을 WAN 포트(파란색)에 연결해준다. 조금 신경써야 할 부분은, 우리집 같은 경우, 내 방에 바로 WAN이 들어와서 기가랜 사용을 위한 UTP 모뎀을 거친 후 공인아이피가 두개까지 할당되는 방식이지만, 세대단자함에 이미 라우터가 있어서..
1. 공유기 구매! 드디어 Asus 공유기를 구매했다!! 컴퓨터를 산 뒤에도 집의 네트워크 구성이 조금 요상해서, 원하는 대로 활용을 못 했는데, 공유기를 삼으로써 말끔히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 ㅎㅎ 사실 집에 이미 KT 기가와이파이가 있어, 가족들이 이용중이기는 하다. 하지만.. 통신사 OEM 공유기가 다 그렇듯이 성능부터, 기능까지 쓸만한 게 못됐다. 게다가 내 방과 거실 사이는 꽤 거리가 돼서 유선으로 라우터를 이용할 상황도 안 되었던 것이다. 일단 내가 쓰고싶은 홈 라우터의 부가기능은, DDNS, WOL, VPN인데, 모두 확실하게 지원하는, 특히 OpenVPN을 지원하는 Asus의 공유기를 사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홈 라우터를 사기위해 벼르고 벼르다가 결국 Asus - AC58U 모델을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