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 & 잡담/전자기기 구매후기 (9)
Chistory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경하다가, 존스보 NC-2 방열판을 샀다. 배송비포함에서 18000원정도가 들었는데, 요즘 오픈마켓 해외직구 최저가를 보니, 그냥 저냥 산 것 같다. 기존에 삼성램 16기가 두장에다가 끼워서 잘 쓰고 있었는데, 요즘 램값도 내렸겠다 혹시모르니 미래를 위해 덜컥 사버렸다. 일단 사긴 했는데 장착할 램이 없다. 더미램이라도 갖고싶다. 아래는 내 PC의 최근 근황 램이 싸길래, 6월에 램을 사서 꽂았다. 이제 64GB PC를 쓴다.. 사놓고 한동안 몰랐는데, 나는 Aura Sync 버전을 쓰고 있는데, 알리에서 산건 그냥 RGB버전이었다. 어쩐지 싸더라...ㅠㅠ 나중에 NC-3로 한번에 교체해야겠다..
서피스 고 LTE를 구매했다. 일단 인증샷! 평소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매우 좋아해 왔던 나로썬, 서피스란 꼭 써보고 싶었던 물건이었다. 작년에 해외에서 LTE 버전의 서피스 고가 출시된 것을 보고, 서피스 고는 메인으로 쓰기에는 참 애매하지만, LTE가 된다면 아이패드와 맥북의 장점을 모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기존에 아이패드 6세대와 맥북 프로 13인치를 같이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맥북은 데스크탑 구매후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었고, 아이패드는 별 생각없이 wi-fi 버전을 구매했다가, 출퇴근 지하철에선 쓰지도 못하고(지하철에서의 테더링 감도는 최악이다) 풋볼 매니져 2018이 질리니, 거의 만지지 않고 있던 현실이었다. 내가 데스크탑 이외에 사용할 서브 디바이스로 서피스 고를 ..
최근 HPE에서 나온, 마이크로서버 gen10을 구매했다. 생각보다 팬소리가 크다. 일단 정확한 사용 계획은 아직 미정.. 이긴 한데 대충 esxi로 가상화하여 여러 vm을 돌려볼 예정이다. (사실 이미 하는중이다. ) 일단 pfsense로 라우터 및 방화벽을 구성하고, 우분투서버, NAS서버 등을 설치해볼 예정.
드디어 카카오가 마음을 고쳐먹고 있다. 11월 초, 아이패드용 카카오톡을 출시한 것에 이어, 이번엔 윈도우 UWP 플랫폼 앱을 내놓았다. 아직은 베타버전으로, 완전한 버전은 아니지만 일단 바로 레거시 앱을 삭제하고(...) 설치해버렸다. 그동안 레거시 앱에서는 광고도 뜨고 광고도 뜨고 광고도 뜨는 등 많이 불편한 점이 존재했었는데,일단은 UWP 앱은 광고가 아직 없다! UI 는 일단 깔끔하다. 아이패드 버전의 UI를 그대로 가져온 듯 한 느낌이다. 아직 프록시 설정, 보이스톡, 페이스톡 등의 고급 기능은 지원하지 않지만, 앞으로의 행보가 카카오톡의 앞날에 큰 영향이 있을것이라고 본다. (여기서 앞으로의 행보란, 궁극적인 Web 버전 등을 통한 멀티플랫폼 지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