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story
2020 회고 본문
2020년은 뭔가.. 많은 일이 일어난 해.
이직
그토록 바라던 이직에도 성공하고, 직무도 약간의 변화를 가져갔다.
기존에는 개발자 + DevOps의 업무를 진행했다면, 지금은 기술지원, 약간의 DevOps정도의 포지션.
그러면서 다양한 업계, CS 지식을 얻게되기도 하였다.
이직 자체는, 전 회사에서의 업무분장 문제를 겪으며 시도했다가, 이렇다할 성과 없이 시들해질 즈음에..
오래전에 넣은 서류 합격 통보를 받으며 전형을 진행했고, 결과적으로 이직에 성공할 수 있었다.
나름의 직무가 바뀌는 일이라, 많은 고민을 했으나 오히려 적성에도 잘 맞고 즐겁게 회사생활을 하는 중이다.
코로나
코로나가 일상을 바꿔놓고, 내 삶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듯 하다.
평소에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인데.. 재택근무가 길어지니 답답하고, 사람들도 많이 못 만나고..
재택근무는 능률도 왔다갔다, 이래저래 피폐해지는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운전
운전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동안 너무 무관심했던 터라, 실력이 막 늘지는 않는다..
써놓고보니, 코로나덕분에 뭔가 재미없는 한 해였던듯..
많이 가보기로 했던 IT컨퍼런스도 한번도 못가고.. 어떤 일이든 열의를 갖고 하지 못한듯하다.
내년에는 새로 오케스트라를 들어볼 예정이다..(가능하다면)
하루빨리 이 코로나가 종식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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