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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회고 & 2020 신년계획

Chistory 2020. 1. 4. 22:45

이케아 물건들! 곰인형과 에네뷔 스피커.

벌써 새 해가 밝았다. 

2019년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조금 아쉽기도 하고, 벌써 나이를 먹어가는게 두려워지는 것 같다.

이제 곧 개발자로 취업한지 3년차다. 

2019년에 개발자(IT 전문가?)로써 한 것이 뭐가 있는지 정리해보고싶다. 


2019년 회고

  •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했다. 대학생때 패스한 필기가 곧 만료가 된다길래, 아쉬워서 실기를 보았다. 실무 2년차쯤 되니 공부를 하지 않고서도 합격은 하더라.
  • CI/CD의 세계에 입문. 자세히 알지 못하던 분야다. 자동화를 위한 1년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아무래도 2년차다보니 여러가지 툴을 제작하거나, 자동화를 하는 업무를 간혹 맡게 되는데, 이런 부분을 점점 공부하다보니 젠킨스, Bamboo등의 툴을 잘 다루게 된 것 같다. 다양한 환경에서 빌드, 배포, 테스트를 자동화 하면서, 여러 툴, 언어를 사용해보는, 많은 것을 배우게 된 경험이었다. 역시 거시적으로 보는 눈이 생기니, 개선점도 보이고 앞으로의 공부할 방향도 알아가게 되더라.
  • 홈 서버 구축. 집에 간단한 홈 네트워크를 꾸미고, 서버를 구입하고, ESXi를 통해 여러 서비스를 올려보았다. 도메인도 붙이고, pfsense, OMV, Axigen, 도커, mediawiki, git 등 다양한 서버와 서비스를 구축해 보았는데, 배운것도 많고 사실 마음만 먹으면 강좌도 몇편은 써도 될 것 같을 정도이다. 하지만 귀찮아서 그럴 힘은 없다..
  • 네트워크 프로토콜에 대해 조금 더 거시적으로 다가가게 되었다. 홈 서버 구축해보며 배운 것들, 회사에서 일하면서 배우는 것들 등 다양한 프로토콜을 알게 되니, 조금 더 네트워크 통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node.js와 nginx 등을 주로 사용해 보았고, SSL암호화 체계, http 통신, dns, 메일서버, 방화벽, 리버스 프록시 등에 대해 그래도 개발자다운 이해력을 키웠다. 나름 웹 기반 프로젝트의 구성에 대해 이해력을 키워주는 경험이었다.
  • 리눅스 쉘 실력이 일취월장하였다. 스스로 이렇게 평가하기는 좀 어렵지만, 확실히 쉘은 이제 잘 짜는 것 같다. C실력은 그대로인듯.. 어디서 리눅스 쉘로 밥벌어먹을 회사가 있으면 좋겠다.

적어놓고 보니, 별로 한게 없어보인다. 하지만 각각에 대해 나름 노력을 기울였었고, 회사와 집에서 결코 적은 시간을 투자한건 아니다. 이 외에 이케아 가구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거나, iot 관련 물품 등 갖가지 물건을 구매해 보기도 하였다. 

이제 2020년 계획도 적어보려 한다. 계획은 개발, 일상 불문하고 적는다.


2020 계획!

  • 절약. 2018년, 2019년 사회초년생이 되었다고 신이나서 아주 돈을 펑펑썼다. 각종 전자제품, 컴퓨터, 악기 등을 구매하며 정말 모으지는 않고 펑펑 쓰기만 했다. 2020년은 월급여의 못해도 70%는 어떻게든 금융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물론 성격상 뼈를 깎는 고통이 동반될 것 같긴 하지만... 올해의 가장 큰 목표다. 
  • 웹 서버에 대한 공부. node.js, go 등 웹 서버를 위해 사용되는 프레임워크/언어를 좀 제대로 해보고싶다. 사실 내 스타일상, 남이 해놓은 것을 활용하는 걸 잘 한다고 봐서, 직접 다 개발해보며 해볼 생각은 없지만.. 나름 쉽게 일할 수 있는 나만의 템플릿 정도는 좀 갖고싶어졌다.
  • 넷플릭스 활용하기. 그동안 넷플릭스 열심히 돈내면서 구독중이긴 한데, 뭐 보는게 없다. 사실 드라마 자체를 잘 안보기는 하는데, 영어공부도 할 겸 좀 봐야할 것 같다. 
  • 적어도 3번의 메이져 컨퍼런스 참석하기. 작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Ignite와 네이버 데뷰에 참석했다. 올해도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추가로 kakao 까지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석하고싶다. 가서 못알아듣더라도 배우는건 많더라.
  • 운동.. 등 자기관리에 조금은 힘써봐야겠다. 너무 안맞는 분야긴 한데, 수영이나 스키는 재밌더라. 기초체력이라도 늘려놔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 것 같다. 

 

다 지키지는 못 하겠지만, 어느정도 더 얻어가는게 많은 2020년이면 좋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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